온스타일 ‘도수코 가이즈앤걸스’의 초대형 스케일 미션이 화제다.
모델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수코 가이즈앤걸스’가 반환점을 돌았다. 화를 거듭할수록 쟁쟁한 도전자들이 남아 불꽃 터지는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이들의 경쟁에 불을 지펴줄 초대형 급 미션이 등장한다.
27일 방송되는 ‘도수코 가이즈앤걸스’ 7화에서는 최근 스토리 전개 화보가 트랜드로 떠오른 만큼, 공상 과학영화를 연상케 하는 화보를 촬영한다. 도전자들은 지구를 점령한 외계인, 그 안에서 간신히 살아남은 지구인 등으로 메이크오버한 후 메인 모델과 서브 모델로 나눠 각각 촬영한다.

이날 미션 촬영의 하이라이트는 제일 마지막 순서로 진행된 이철우의 화보였다. 미션 화보의 소품으로 활용한 자동차를 부순 후, 불을 붙여 전소시킨 것. 활활 타오르는 불길 앞에서 이철우는 극한의 상황에 몰린 지구인의 모습을 연기한다고. 마치 영화 촬영 현장을 방불케 하는 특급 스케일로, 도전자들은 물론 제작진 모두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촬영에 몰두했다고 한다.
초대형 스케일의 화보 촬영인 만큼 뙤약볕부터 캄캄한 밤까지 모두가 고생한 보람이 최종 화보 컷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됐다는 후문이다. 최종 우승자가 되기 위해 경쟁 특급열차를 탄 도전자들의 모습과, 최강 비주얼 화보는 27일 오후 11시 온스타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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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