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사미르 나스리(27)가 사타구니 수술로 인해 한 달간 결장할 전망이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7일(이하 한국시간) "나스리가 사타구니 부상으로 한 달간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나스리는 지난 25일 셰필드 웬즈데이와 캐피털원컵(리그컵) 32강서도 명단에서 제외된 바 있다. 당시 맨시티는 7-0으로 완승을 거두며 16강에 진출했다.

마누엘 페예그리니 맨시티 감독은 "나스리가 다음날 수술을 받을 것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심각한 상황이다"라며 "난 의사가 아니지만 그는 한 달 정도 결장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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