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훈이 tvN 'SNL코리아' 호스트로 출연한다.
27일 오전 'SNL코리아' 측은 OSEN에 "김지훈이 내달 4일 오후 방송 호스트로 확정됐다. 다양한 패러디와 셀프 디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김지훈의 경우 현재 안방극장 최고의 화제작인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에 출연하는 만큼, 극중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악녀 연민정(이유리 분)의 패러디가 콩트물로 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SNL코리아' 측은 이와 관련해 "다양한 특별 게스트 섭외를 예정중이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27일 생방송에는 전직 국회의원이자 현직 변호사인 강용석이 호스트로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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