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탁구] 男 탁구, 경기하지도 않고 승리...네팔 기권 선언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9.27 14: 07

한국 남자 탁구대표팀이 단체전 첫 경기를 상대 팀의 기권으로 인해 승리했다.
유남규 감독이 지휘하는 남자 대표팀은 27일 오후 12시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남자 단체전 B조 1차전에서 네팔의 기권으로 인해 승리를 거뒀다.
네팔은 이날 오전에서야 인천국제공항에 입국한 탓에 예정된 시간까지 경기장에 도착할 수 없다며 기권을 선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손쉽게 1승을 추가한 남자 대표팀은 이날 오후 4시에 쿠웨이트와 단체전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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