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디비전시리즈 직행을 확정 지은 LA 다저스가 지난 해와 같은 시즌 승수를 확보했다.
다저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간) 콜로라로 로키스와 홈경기에서 6회에만 11명의 타자가 나서 6득점하는 집중력을 선보이며 7-4로 승리, 시즌 92승째(68패)를 기록했다. 다저스는 지난 해 92승 70패로 시즌을 마감했다.
다저스는 디비전 시리즈에서 가을에 강한 세인트루이스를 상대할 가능성이 높다. 류현진은 어깨 재활이 순조로울 경우 10월 7일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세인트루이스와의 디비전시리즈 3차전에 등판할 전망이다.

경기후 다저스 맷 켐프와 류현진이 장난을 치며 승리 하이파이브를 하기 위해 그라운드에 들어서고 있다. /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