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측 "'킬미 힐미' 이미 고사한 작품..차기작 검토 중"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4.09.27 15: 55

배우 현빈 측이 MBC 한중합작 드라마 '킬미, 힐미'에 캐스팅됐다는 소식에 대해 부인했다.
현빈의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27일 OSEN에 "'킬미, 힐미'는 예전에 고사한 작품이다. 제작사에 그렇게 통보했다"고 밝혔다.
'킬미, 힐미'는 다중인격 소재의 드라마로 '해를 품은 달'의 진수완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이날 한 매체는 현빈이 '킬미, 힐미'의 남자주인공으로 유력하다고 보도했지만, 최종 고사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현빈은 지난 19일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의 홍보대사로 개막식에서 깜짝 등장해 반가움을 안긴 바 있으며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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