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유명 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여배우 바네사 페를리토와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중이다. 자연스럽게 배우 우마 서먼과의 결별설이 떠올랐다.
최근 이들이 레스토랑에서 달콤한 분위기 속에 저녁 식사 데이트를 하고, 이후 잠시 말다툼을 했지만 곧바로 화해의 키스를 하며 다정하게 백허그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외신에 포착됐다.
앞서 쿠엔틴 타란티노와 우마 서먼이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 등이 보도한 상황. 이들은 지난 5월 제 67회 칸 영화제에 나란히 참석, 그 곳에서 숙소를 함께 사용하며 심상치 않은 사이임을 드러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이 공식적으로 '연인'이라 인정한 적은 없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자연스럽게 우마 서먼과의 관계가 정리되고 새로운 커플이 탄생했다고 보는 분위기다.
바네사 페를리토 역시 쿠엔틴 타란티노와 오랜 인연을 자랑하는 여배우. 그는 쿠엔틴 타란티노의 영화 '데쓰 프루프'에 출연해 환상적인 랩 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영화 '스파이더맨2', '월 스트리트: 머니 네버 슬립스', '멋진 녀석들', '줄리&줄리아', '듀크', 미드 'CSI - 뉴욕' 등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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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PBBNews = News1, '즐거운 경찰'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