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 "정준하 덕에 탈모방지제 광고찍었다" 낙천

방송인 박지윤이 여성용 탈모방지제 광고 모델로 발탁된 사연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Y-STAR '식신로드'에서 박지윤은 “준하오빠가 촬영 때마다 날 탈모연예인으로 놀리더니 그 덕에 광고를 찍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박지윤은 “자신도 이런 일이 생길 줄 몰랐다”며 “다 정준하씨 덕분”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정준하는 “그럼 나한테 한 턱 사야 되겠네”라고 생색을 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에네스와 로빈 또한 자신들이 찍은 광고에 대해 얘기하며 요즘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지난 주 200회 방송을 맞아 2주간 전주특집으로 꾸며졌다.

nyc@osen.co.kr

  Y-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