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영은(32)이 진짜 품절녀가 됐다.
이영은은 27일 오후 6시 2세 연상의 종편채널 JTBC 제작 PD와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지난해 지인의 소개로 예비 신랑과 교제를 해오던 중 양가 허락을 받고 1년 만에 결혼에 성공, 연인에서 부부의 연을 맺게 된 것.
이날 가족과 친지, 지인들이 참여한 이영은의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됐으며 선후배 연예인 임하룡, 김지석, 이상윤, 이청아, 조안, 박소현, 유인영, 김진우, 하석진이 결혼식장을 직접 찾아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친분이 있는 가수 조성모가 이날 축가를 불러 하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결혼식 사회는 KBS 이재훈 아나운서가 맡았다.

소속사 제이와이드 컴퍼니 측은 공식 트위터에 신부 대기실에서 활짝 웃고 있는 이영은의 사진과 함께 '영은씨 행복한 신부가 될 날을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 정말 고맙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한편, 이영은은 현재 케이블채널 tvN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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