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국가대표팀 우완 언더 이재학(24)이 준결승전 선발로 등판했다.
이재학은 27일 문학야구장에서 열리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전 중국과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1회를 퍼펙트로 막아내며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이재학은 첫 타자 취샤오를 4구째 헛스윙 삼진으로 돌려세웠다. 이어 탕웨이 역시 주무기인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 처리했다. 이재학은 왕웨이도 유격수 땅볼로 아웃시키고 이닝을 마쳤다.

autumnbb@osen.co.kr
인천=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