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산 7년 만에 분화..부상자 최소 8명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4.09.27 21: 49

일본 화산
일본 나가노현에 온타케산이 분화했다.
2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2시경 나가노현과 기후현 사이에 있는 오타케산이 분화를 시작했다.

갑작스런 분화로 주말 온타케산을 찾았던 이들의 부상이 속출했다. 산 정상에 있던 30대 여성이 화산석에 맞아 다리에 골절상 입는 등 최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 등산객 250여 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다.
나가노현의 온타케산의 분화는 7년 만으로 일본 기상청은 입산을 금지하고, 화산석이 날라올 위험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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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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