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강용석이 등장부터 화끈한 웃음을 선사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SNL코리아’에는 변호사 겸 방송인 강용석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강용석은 등장과 함께 SNL크루와 함께 2NE1의 ‘내가 제일 잘 나가’를 개사한 ‘얘가 제일 잘 나가’를 선보였다. 노래는 SNL크루가 불렀지만, 강용석은 재치 있는 표정과 안무로 함께 해 웃음을 자아냈다.

가사에는 ‘누가 봐도 얘가 좀 고소하잖아’, ‘욕 댓글 따라오지만 앞만 보고 질주해’, ‘직업은 변호가 근데 목표는 연예대상’ 등 강용석의 ‘디스’가 담겨 관객을 폭소하게 했다.
한편 ‘SNL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 간 인기리에 방송된 라이브 TV쇼 ‘SNL’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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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