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정다은 아나, 인지도 굴욕 “‘사랑과 전쟁’ 잘 봤다”

정다은 아나운서가 인지도 굴욕을 겪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인간의 조건’에서는 김숙 김신영 김지민 김영희 신보라 정다은 등이 참여한 여자편의 새로운 미션이 시작됐다.

이날 새 멤버로 참여한 정다은 아나운서는 “박은영 선배가 여자아나운서는 생고생 시킬 거라고, 각오하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특히 정다은 아나운서를 알아보지 못한 김신영은 “‘사랑과 전쟁’ 잘 봤다”고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정다은은 6년 차 아나운서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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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조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