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태진아 "'동반자', 10분 만에 완성한 노래"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27 23: 16

가수 태진아가 곡 '동반자'가 탄생한 사연을 털어놨다.  
태진아는 27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서 "10분도 안돼서 멜로디를 완성했다"며 '동반자'를 만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그는 "가사를 이루에게 부탁했는데, '아빠하고 엄마가 살아온 모습 쓰면 되겠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결국 '동반자'는 작곡에 10분, 작사에 10분이 소요되며 완성됐다. 이에 대해 태진아는 "10분만에 작사도 완성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태진아는 "'개그콘서트' 때문에 어린 친구들도 많이 안다"는 MC 전현무의 말에 "추석 특집에 나가서 같이 춤을 췄다"면서 당시 '개그콘서트'에서 선보였던 춤을 즉흥적으로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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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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