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오늘부터 출근'의 신입사원 쥬얼리 예원이 정시 출근에 성공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tvN '오늘부터 출근'(연출 고민구)에서는 출근 둘째 날을 맞은 김성주, 은지원, god 박준형, JK김동욱, 로이킴, 홍진호, 쥬얼리 예원, 모델 이현이 등 총 8명의 모습이 그려졌다.
예원은 첫날부터 지각을 하는 바람에 팀장에게 찍힌 상태. 그러나 예원은 전날 회식에도 불구하고 지각을 면했다. 비록 회식후유증으로 첫 날처럼 상큼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전날보다 옷차림까지 더욱 신경 쓴 모습이었다.

예원이 "아침에 토하고 난리도 아니었다. 다들 괜찮으시냐"고 하자팀원들은 "안 괜찮아도 괜찮은 척 하는거다"라고 답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예원은 이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어제 혼났던 것을 계속 되새긴 것 같다. 오늘 또 지적받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최대한 많이 신경썼다"고 밝히며 신입사원다운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오늘부터 출근'은 규칙적이고 조직적인 샐러리맨 생활을 해본 적 없는 연예인들이 일주일 동안 회사에 입사해 좌충우돌 적응해나가는 모습을 살펴보는 리얼 관찰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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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출근'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