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스완지 시티)이 지난 시즌 임대 생활을 보냈던 선덜랜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기성용은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소속 팀은 0-0으로 비겼다.
기성용은 이날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원소속팀 스완지에서 선덜랜드로 임대를 떠났던 기성용은 낯설지 않은 선덜랜드의 안방에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기성용은 전반 20분 존 조 셸비의 패스를 받아 왼발 중거리 슈팅을 하는 등 공격에도 적극적으로 가담했다. 하지만 스완지는 소득을 올리지 못한 채 0-0으로 후반을 기약했다.
기성용과 스완지는 후반 막판 위기를 맞았다. 경고를 안고 있던 앙헬 랑헬이 후반 36분 두 번째 경고를 받아 퇴장을 당했다. 하지만 선덜랜드의 막판 공세를 잘 막아내며 귀중한 승점 1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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