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성공률 89%' 기성용, 英 언론 "에너지 넘쳤다" 평점 7점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4.09.28 01: 46

선덜랜드를 상대한 기성용(25, 스완지 시티)이 맹활약을 펼치며 영국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기성용이 지난 시즌 임대 생활을 보냈던 선덜랜드와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기성용은 28일 새벽(이하 한국시간) 잉글랜드 선덜랜드 스타디움 오브 라이트서 열린 2014-201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원정 경기서 선발 출전, 풀타임을 소화했다. 소속 팀은 0-0으로 비겼다.
기성용은 이날 중앙 수비형 미드필더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 원소속팀 스완지에서 선덜랜드로 임대를 떠났던 기성용은 낯설지 않은 선덜랜드의 안방에서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볐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경기 후 기성용에게 "그의 이전 소속 팀을 상대로 에너지가 넘쳤다"고 평가하며 평점 7점을 줬다. 팀 내에선 파비안스키, 몬테로 등 2명과 함께 최고 평점이었고, 양 팀 통틀어 버클리(8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호평이었다.
영국 축구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 닷컴도 별 반 다르지 않았다. 기성용에게 7.4점을 주며 파비안스키(7.8점)에 이어 양 팀 선수 중 두 번째로 높은 평가를 내렸다.
이에 따르면 기성용은 이날 61번의 볼터치 중 44개의 패스를 시도해 89%의 성공률을 기록했다. 키패스 3회, 가로채기 2회, 태클 1회, 클리어 7회 등 공수에서 만점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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