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 좋은 날', 시청률 2배 껑충…'장보리' 결방 효과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28 08: 04

'기분 좋은 날' 시청률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 (극본 문희정 연출 홍성창) 42회는 전국기준 10.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41회가 기록한 시청률 5.1% 보다 5.1%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는 3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한 경쟁작인 '왔다! 장보리'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준결승 대한민국 대 중국 경기 중계로 결방한 영향으로 보인다.
'기분 좋은 날'은 종영까지 2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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