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호하는 한국 女궁사들,'금메달이다!'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9.28 11: 03

한국 양궁이 아시안게임 여자 리커브 단체전 5연패라는 금자탑을 세웠다.
정다소미(24, 현대백화점), 장혜진(27, LH), 이특영(25, 광주시청)이 출전한 한국은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단체전 금메달 결정전에서 중국을 세트 스코어 6-0으로 완파했다. 한국은 이번 아시안게임 단체전에 걸린 4개의 금메달 중 2개를 따냈다.
이번 대회에 신설된 여자 컴파운드 대표팀의 단체전 우승은 당연히 처음이었지만, 전통적으로 양궁에 강했던 한국의 여자 리커브 대표팀의 단체전 정상은 익숙한 일이다. 한국은 여자 리커브 단체전에서 1998 방콕 아시안게임부터 이번 대회까지 5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했다.

금메달을 결정 지은 한국 리커브 대표팀이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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