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감기몸살에 급성 장염..'스케줄 비상'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9.28 12: 26

지난 27일 급체 등 감기 몸살 증세를 호소했던 티아라의 지연이 28일 스케줄 역시 소화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27일 MBC '쇼!음악중심' 특집 공연 무대에 서지 못했던 지연은 이날 오후까지 증세가 나아지지 않아 이후 스케줄 소화에 비상이 걸렸다.
따라서 28일 오후 경주에서 열리는 드림콘서트에 참석할 것인지 아직 결정하지 못했다.

한 관계자는 "단순히 급체가 아니라, 감기 몸살에 급성 장염 등이 겹쳐 몸 상태가 굉장히 안좋다"면서 "드림콘서트 무대에 설 수 있을 것인지는 조금 더 두고 봐야 알 듯 하다"고 말했다.
지연은 앞서 진행된 드림 콘서트 리허설에도 참석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코어콘텐츠 미디어는 지난 27일 공식 페이스북에 "오늘 '음악중심' 녹화 직전 티아라 멤버 지연 양이 급체로 인해 무대에 올라갈 수가 없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서 여러분들과 함께할 수가 없었습니다. 현재 지연 양은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 중에 있습니다. 팬 여러분들께 걱정을 끼쳐 드려서 죄송합니다"라고 밝힌 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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