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우, 배추밭에 파묻힌 룸메이트 소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28 14: 10

[OSEN=정소영 인턴기자] 배우 박민우가 배추밭에 묻힌 채 국보급 애교를 발사했다.
박민우는 2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 룸메이트 다음주 일요일에 만나요. ‘모던파머’ 오늘은 밭에 묻혔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민우는 키보드와 함께 배추밭에 묻힌 채 카메라를 향해 윙크와 손가락 브이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그는 밭에 파묻힌 황당한 상황에도 미소를 잃지 않고 여유로운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네티즌은 “‘모던파머’ 촬영 중인가요”, “무슨 일이길래 땅에 파묻히셨나요”, “‘모던파머’ 기대하고 있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모던파머'는 농촌으로 귀농하게 된 4명의 록밴드 멤버들의 맑고 청정한 꿈과 사랑, 우정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나가는 청춘 유기농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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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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