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소미,'금메달 목에 걸었어요'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4.09.28 16: 24

여자 컴파운드에 이어 여자 리커브에서도 한국 선수들 간의 맞대결이 벌어졌다.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합작했던 선수들은 사이좋게 금메달과 은메달을 나눠 가졌다.
28일 인천 계양아시아드양궁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양궁 여자 리커브 개인전 금메달 결정전은 예선 1위 정다소미(24, 현대백화점)와 2위 장헤진(27, LH)의 승부였다.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를 치르는 동안 전체 참가선수 중에서도 가장 압도적인 기량을 보였던 둘의 승부에서는 정다소미가 7-1로 승리해 2관왕이 됐다.
경기 종료 후 금메달을 차지한 한국 정다소미가 환호하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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