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정지훈, 임오경 살포시 건넨 슛에 '활짝'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9.28 17: 11

'런닝맨' 멤버들이 임오경 서울시청 핸드볼 감독이 강력한 슛을 선보였다.
2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14회분에서는 비 크리스탈 박영규 알렉스 김기방 등 SBS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이하 내그녀)' 팀이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오디션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는 SBS 해설위원인 임오경, 김동문, 우지원 등이 함께 한 콜라보레이션 경기가 진행됐다. 멤버들이 골대를 막아선 가운데 임오경이 슛 넣기에 나섰다. 임오경의 강력한 슛에 멤버들은 움찔 했다. 멤버들이 몇 차례 방어에 나섰지만 쉽지 않았다.

그 가운데 임오경은 정지훈에게 슛을 패스하듯 살포시 던졌고, 정지훈은 이를 받아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차별이라며 강력히 항의했다.
이날 '런닝맨'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중계로 평소보다 앞당겨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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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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