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어디가' 김성주 "이을용, 내 첫 중계에 첫 골 넣은 분"
OSEN 정소영 기자
발행 2014.09.28 17: 17

[OSEN=정소영 인턴기자] '아빠어디가' 김성주가 이을용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이을용과 안정환의 청춘여행에 동참한 김성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성주는 식사 당번을 정하며 "내 개인적인 얘기를 좀 해도 되냐. 이을용 선수가 내가 월드컵 중계할 때 제일 먼저 골 넣으신 분이다"고 밝혔다.

이에 안정환은 "대단한 인연이다"라며 "그럼 둘이 밥 해야겠네"라며 슬쩍 식사당번에서 빠지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스타와 스타 자녀들의 오지 여행기를 다루는 ‘아빠 어디가’는 현재 2기 멤버인 성동일·성빈, 김성주·김민율, 정웅인·정세윤, 안정환·안리환, 류진·임찬형, 윤민수·윤후가 출연하고 있다.
jsy901104@osen.co.kr
‘일밤’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