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은희-유현지-정지해,'못 가!'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4.09.28 17: 51

한국 여자 핸드볼이 카자흐스탄을 넘어 결승에 진출했다. 은메달을 확보한 한국은 이제 8년만의 아시아 정상 복귀까지 한 경기만 남겨뒀다. 임영철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28일 인천 선학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카자흐스탄과의 준결승에서 41-30으로 완승, 결승에 진출했다. 이로써 중국, 태국, 인도를 잇따라 꺾은데 이어 한국은 오는 10월 1일 같은 장소에서 일본-중국전 승자와 오후 6시부터 금메달을 놓고 결전을 펼친다. 한국은 지난 2010년 광저우 대회에서 6회 연속 우승을 놓친 한을 풀어낼 예정이다. 류은희, 유현지, 정지해가 수비를 하고 있다. /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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