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한국과 일본의 경기 후반 이용재가 문전에서 슛 기회를 놓치고 있다.
이광종 감독이 지휘하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이 운명의 한일전을 갖는다. 8강전인 만큼 한판 승부로 진행된다. 4강행 티켓을 얻지 못한다면 되돌아오는 건 짐을 싸서 파주 NFC를 떠나는 것뿐이다.
한국은 지금까지 조별리그 3경기와 홍콩과 16강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했고, 4경기 9골 무실점이라는 성적을 가지고 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