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우종, 韓 대표팀 첫골에 "인천이 쩌렁쩌렁 울리고 있다" 환호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28 18: 47

조우종 KBS 아나운서가 한국 대표팀의 첫골에 환호했다.
조우종은 28일 오후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한국과 일본의 축구 8강전 중계에 나섰다.
이날 대표팀은 후반 42분, 패널티킥을 얻어내며 천금과도 같은 기회를 잡았으며 장현수 선수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키며 1:0으로 앞서나갔다.

이에 조우종은 "인천 문학구장이 쩌렁쩌렁 울리고 있다"며 첫골에 환호하는 관중들의 함성소리와 함께 기쁜 마음을 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축구 국가대표팀은 28일 오후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일본과의 8강전을 치뤘다. 승리한 팀은 오는 10월 2일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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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축구 8강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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