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볼튼, 입국해 '불후' 녹화 준비..단독 무대 할까?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9.28 19: 25

팝스타 마이클 볼튼이 28일 오후 6시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KBS '불후의 명곡' 출연을 위해서다. 볼튼은 이날 공항에 도착해 팬들과 취재진에게 손을 흔들며 인사를 보냈으며, 오는 29일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여할 예정이다.
볼튼이 이 녹화에서 단독 무대를 꾸밀 것인지가 관심사. 권재영 PD는 28일 마이클 볼튼의 입국을 앞두고 OSEN과의 전화 통화에서 "외국인 게스트라고 해서 기존 포맷을 바꾸지는 않지만, 마이클 볼튼이 참가자들의 무대에 앞서 단독 무대를 꾸밀 가능성은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볼튼 편에는 소향, 박정현, 문명진, 에일리, 효린, 박재범, 서지안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그래미 어워드와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최우수 보컬 상을 수상한 바 있는 볼튼은 '불후의 명곡'의 첫 외국인 전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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