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만 결승] 2이닝 연속 삼자범퇴, 한국 9타자 연속 범타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9.28 19: 23

한국이 2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공격이 침묵했다.
한국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만과의 결승전을 치르고 있다. 1회 무사 만루 기회를 무득점으로 끝낸 한국은 2회 삼자범퇴로 기회를 잡지 못했다. 2회에 이어 3회도 안타를 때리지 못했다.
3회 선두타자 민병헌은 3루 땅볼로 물러났다. 이어 손아섭은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나성범도 헛스윙 삼진으로 아웃됐다. 이로써 한국 공격은 1회 박병호를 시작으로 9타자 연속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3회 현재 한국이 대만에 0-1로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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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준형 기자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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