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가 5살 하루가 남자 탈의실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아들 키우는 재미를 이해할 것 같다고 아쉬워했다.
타블로는 28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루와 찜질방을 찾았다. 하지만 하루가 남자 탈의실에 들어가지 못한다는 말을 듣고 당황했다.
다행히 여자 직원이 하루를 여자 탈의실로 데리고 들어가 옷을 갈아입혔기에 찜질방에 갈 수 있었다. 타블로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하루가 나와 목욕탕을 못 가는 것 아니냐. 아들 키우는 분들의 재미를 이해할 것 같다”라고 아쉬워했다.

한편 육아 예능프로그램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현재 이휘재·서언·서준 부자, 송일국·대한·민국·만세 부자, 추성훈·사랑 부녀, 타블로(이선웅)·이하루 부녀가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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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