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와 김상경이 집주인과 세입자 관계로 대면해 또 한 번 좌충우돌의 에피소드를 만들 것임을 암시했다.
28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에는 차강심(김현주 분)과 문태주(김상경 분)이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로 만나게되는 장면이 담겼다.
이날 강심은 집 계약을 마치고 세입자의 이사 현장을 둘러보러 갔다. 강심이 주인으로 있는 집에 세입자로 들어가게 된 태주 역시 이사에 분주한 모습. 이에 강심과 태주는 서로를 확인한 뒤 노발대발했다.

그러나 수천만원의 돈이 걸려있는 관계를 돌이키기엔 늦은 상황. 강심은 "형편이 어려워 보증금을 줄 수 없다"고 잡아뗐고, 태주는 "또 이렇게 버티기다"라며 뒷 목을 잡았다.
두 사람은 또 한번 특별한 인연을 만들며 앞으로 좌충우돌의 에피소드를 만들 것임을 예고했다.
goodhmh@osen.co.kr
가족끼리 왜 이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