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멤버 조현영이 야구 대표팀의 극적인 금메달에 감동적이라고 감격해 했다.
조현영은 28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역시 명불허전 한국야구!!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대표선수분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 아 오늘경기 정말 너무 감동적이다ㅜㅜ”라고 적었다.
앞서 그는 8회초 황재균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하자 “오예”라며 기분 좋은 환호성을 외쳤다. 또한 경기 중반 한국이 대만 대표팀에 끌려가자 “우리 대표팀 끝까지 파이팅”이라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한국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대만과 결승전서 6-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은 5전 5승으로 아시안게임 2연패를 달성, 2006 도하 아시안게임 참사를 완전히 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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