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서태훈이 필두에 나선 '비정상교도소'가 첫 선을 보였다.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에는 서태훈 등이 출연한 '비정상교도소'가 첫 전파를 탔다.
이날 서태훈은 교도소 안 죄수로 변신, 반전의 반응으로 웃음을 안겼다. 서태훈은 출소하는 동료 죄수에 나이트를 주겠다는 말 대신 "너 출소하지? 나이트..쏴라"라며 상반된 말로 웃음을 안겼다.

더불어 감기에 걸렸다는 동료 죄수에게 약을 주는 것 대신 마스크를 꺼내 쓰며 폭소케 했다. 더불어 이원구, 김성원이 각각 바보 죄수와 외국인 죄수로 등장해 다방면에서 웃음을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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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