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정명훈, 이수지 애교에 박동빈 빙의..'쥬스 주르륵'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28 22: 45

정명훈이 이수지의 애교에 박동빈으로 빙의해 쥬스를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선배선배 코너에는 이수지가 정명훈에게 애교를 부리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수지는 자신의 애교에도 꿈쩍 않는 정명훈에게 "선배 미워. 마이너스 백점"이라고 말한 뒤 의미없는 독설을 날렸다.

이에 정명훈은 오렌지 쥬스를 마시다 다시 뱉어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아침드라마 속 박동빈의 모습을 연상케 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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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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