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인천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 중계에서 MBC가 SBS를 제쳤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MBC에서 오후 6시께부터 오후 10시께까지 생중계된 2014 인천 아시안게임 결승전 대한민국 대 대만의 경기는 전국기준 11.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같은 시간대 생중계한 SBS가 기록한 8.0%보다 3.9%포인트 높은 수치이다.
MBC는 허구연 해설위원과 한명재 캐스터가, SBS는 박찬호 이순철 해설위원, 정우영 캐스터가 호흡을 맞췄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은 이날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야구’ 대만과의 결승전에서 6대 3으로 이겨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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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인천 아시아게임 야구 결승전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