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사랑하는 여자에게 천만원 빌려줄수 있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29 08: 28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 중인 장위안이 사랑하는 여자에게 천만 원을 빌려줄 수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장위안은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 참석, "사랑하는 여자에게는 천만 원도 빌려줄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경제 관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녹화에서 MC 전현무는 "여자 친구가 천만 원을 빌려달라고 한다면 어떻게 할 거냐"고 묻자 장위안은 "선뜻 빌려주겠다"고 답했다.

이어 "내가 빌려준 돈은 그 여자가 어떤 여자인지 공부할 수 있는 학비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해 주위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이에 MC 성시경이 짓궂게 "7천만 원까지도 빌려줄 수 있냐"고 묻자 장위안은 말을 잇지 못해 촬영장이 웃음바다가 되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29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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