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경림의 콘서트 연습 사진이 공개된 가운데 함께 무대에 오르는 ‘나쁜 손’의 주인공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경림은 다음 달 초 ‘박경림 토크콘서트 여자의 사생활-新바람난 여자들’을 개최할 예정.
29일 공개된 사진은 콘서트를 3일 앞두고 맹연습에 돌입한 박경림의 모습이 담겨 있다. 편한 배기바지와 남색 후드 가디건을 걸친 박경림은 화장기 없는 수수한 모습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지만 편안한 옷차림과 달리 풍부한 감정 표현과 역동적인 춤동작으로 지금까지 방송을 통해 보여주지 않았던 새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음을 짐작케 했다.
박경림의 파트너로 보이는 사진 속 남자는 국내 최고의 춤실력을 가진 실력파 무용가로 박경림 콘서트를 위해 특별히 섭외돼 그녀 만을 위한 1:1 지도에 나서고 있다는 후문. 박경림의 공연 파트너 역시 콘서트에 섭외된 다른 게스트들과 마찬가지로 콘서트 당일 공개될 예정으로 있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경림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이번 콘서트에 대한 본인의 의지가 강한 만큼 기대 이상의 성과를 보이고 있다. 다양한 도전과 새로운 아이디어들로 꽉 채워 공연 시작부터 끝까지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은 그런 공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경림 토크콘서트는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다음 달 1일과 2일에는 오전 11시 공연,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은 오후 5시 공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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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엔스타즈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