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온타케산 화산폭발로 인명피해 속출
OSEN 김영민 기자
발행 2014.09.29 12: 35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일본 나가노현에 위치한 온타케산이 분화하며 등산객들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지난 27일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2시경 나가노현과 기후현 사이에 있는 오타케산이 분화를 시작했다.

갑작스런 분화로 주말 온타케산을 찾았던 등산객들이 하산하면서 사망자와 심폐정지 사례가 속출하며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산 정상에 있던 30대 여성이 화산석에 맞아 다리에 골절상 입는 등 부상자가 속출하며 등산객 250여 명이 급히 대피하기도 했다.
현재 경찰과 자위대등 구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나가노현의 온타케산의 분화는 7년 만으로 일본 기상청은 입산을 금지하고, 화산석이 날라올 위험이 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한편,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안타깝다"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부상자는 이제 없어야 한다" "일본 온타케산 화산 폭발, 심폐정지상태 무섭다" “日 온타케산 화산 폭발, 등산객 현장 증언 들어보니 경악”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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