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과 김희애, 박유천이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최민식과 김희애, 박유천은 오는 10월 2일부터 열리는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에 참석, 오픈토크 행사를 통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오픈토크에 나서는 주인공은 박유천. 영화 '해무'로 부산을 찾는 그는 오는 10월 3일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 '배우의 탄생 박유천'을 진행할 계획이다.

오는 10월 4일에는 영화 '명량'의 주역, 최민식이 관객을 만난다. 역시 같은 장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오픈토크에서 최민식은 '이순신이 된 연기신, 최민식'이라는 부제 하에 오픈토크를 진행한다.
마지막은 김희애가 장식한다. '우아한 특급고백, 김희애'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오픈토크에서 김희애는 제19회 BIFF 초청작이기도 한 영화 '우아한 거짓말'을 비롯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전망이다.
특히 이번 오픈토크는 한국영화기자협회 소속 기자들이 의기투합해 기획한 것으로 해당 무대는 협회 소속 기자들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해 보다 심층적인 소통의 장을 만들고 높은 공감대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제1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부터 11일까지 약 10일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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