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인들이 부산국제영화제를 대하는 부산시의 조치들에 대해 단합해서 비난을 퍼붓고 있다. 부산시는 오는 2일 개막하는 제 19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앞두고 영화제 측에 한 영화의 정치 편향성을 지적하며 상영 중단을 요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영화인들이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한 성명서 전문이다.
이번 성명서에 동참한 영화단체들은 다음과 같다.

(사)독립영화전용관 확대를 위한 시민모임 (사)여성영화인모임 (사)한국독립영화협회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사)한국시네마테크협의회 (사)한국영화감독조합 (사)한국영화제작가협회 (사)한국영화촬영감독조합 (사)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전국영화산업노동조합>
mcgwir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