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가수 박준면이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다.
박준면은 29일 오후 OSEN과 전화통화에서 모 경제지 기자와 결혼을 전제로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취재기자와 취재원으로 만나 지난 7월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
박준면은 "결혼은 내년 2월로 예상하고 있다. 날짜나 식장 등 구체적인 사안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며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지난 1994년 연극 ‘노부인의 방문’으로 데뷔한 박준면은 드라마 '아현동 마님' '내조의 여왕' '신의 퀴즈' 시리즈 등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쳤다. 뮤지컬 '그리스' '명성황후' '시카고' '레미제라블' 등에 출연한 뮤지컬 배우이기도 하다. 지난 5월에는 앨범 '아무도 없는 방'을 발매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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