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슬기 “600일 만난 남친과 결별, 타격 크다”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29 20: 08

방송인 박슬기가 올해 초 600일 가량 만난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털어놨다.
박슬기는 지난 29일 방송된 JTBC 교양프로그램 ‘집밥의 여왕’에서 집밥 만들기 대결을 앞두고 “내 집밥 콘셉트는 아홉수 집밥이다”면서 “내가 올해 29살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2월 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 627일 만나던 사람이다. 또 라디오 DJ 잘렸다. 굉장히 타격이 크다”라고 올해 힘든 일이 여러번 있었다고 털어놨다.

제작진이 안쓰러운 시선을 보내자 박슬기는 “동정하지마”라면서 특유의 예능감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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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밥의 여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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