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장위안, 中고속도로 무단횡단자 언급에 ‘묵묵부답’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29 23: 21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중국 고속도로를 무단횡단한 사람에 대한 질문에 웃음을 보이며 답을 하지 않았다.
전현무는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세계 교통 문화를 이야기하다가 “고속도로에서 무단횡단하는 사람은 무엇이냐. 일반적인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장위안은 안 들린다는 의미로 손을 귀에 가까이 댄 후 묵비권을 행사했다. 대신 장위안은 “중국 운전자가 1차선부터 4차선까지 마음대로 바꿀 수 있다”면서 다소 혼란스러운 중국 교통 문화를 소개했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타일러 라쉬 대신에 미국인 대니 애런즈가 함께 했다.
jmpyo@osen.co.kr
‘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