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유상무 “사업 다 성공했는데, 개그만 실패”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9.29 23: 29

개그맨 유상무가 사업가로 성공했는데 개그만 잘 풀리지 않는다고 ‘셀프디스’를 했다.
유상무는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 자기 소개를 해달라는 말에 “개그맨이고 CEO로 성공했다. 다 성공했는데 개그 쪽으로만 실패했다”라고 농담했다.
이어 그는 “빙수 사업, 음악 학원, PC방, 웨딩사업을 했다”라고 털어놓았다. 유상무는 왜 개그를 하느냐는 샘 오취치의 독설에 “나 나름 유명하다”라고 울컥해 하기도 했다.

‘비정상회담’은 G11을 대표하는 출연자들이 모여 한 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샘 오취리, 기욤 패트리, 에네스 카야, 줄리안, 로빈 데이아나, 타쿠야, 알베르토 몬디, 장위안, 타일러 라쉬, 다니엘 스눅스, 다니엘 린데만 등이 출연하고 있다. 이날 방송은 타일러 라쉬 대신에 미국인 대니 애런즈가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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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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