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月 예능 1위 굳건..적수 없다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4.09.30 07: 22

KBS 2TV 예능프로그램 '안녕하세요'가 월요일 예능 왕좌의 자리를 지켜냈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안녕하세요'는 전국 시청률 6.6%를 기록했다.
이는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의 4.6%와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의 4.779%를 모두 제친 기록이다. 또한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6.4%보다 소폭 상승한 수치이기도 하다.

이로써 '안녕하세요'는 누가 뭐래도 월요일 예능 강자임을 증명해냈다. '비정상회담'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지만 시청률 면으로 '안녕하세요'를 따라잡기엔 아직 역부족.
하지만 '비정상회담'이 계속해서 좋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라 과연 '안녕하세요'가 끝까지 월요 예능 왕좌를 지켜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에일리, 김종서, 그룹 티아라의 효민, 소연 등이 출연해 시청자의 고민을 함께 했다.
trio88@osen.co.kr
'안녕하세요'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