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우, 선공개곡 '레인 온 미' 뮤비 공개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4.09.30 08: 23

싱어송라이터 조형우가 새 미니앨범 선공개곡 ‘레인 온 미(Rain On Me)’의 뮤직비디오를 지난 29일 공개했다. 
뮤직비디오에서 조형우는 깔끔하게 수트를 차려입고 기타를 든 모습으로 영국의 보이 밴드 보컬을 연상시켰다. 은은하게 램프가 켜진 영국의 고성과도 같은 느낌의 분위기 있는 공간에서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된 밴드 사운드가 어우러진 뮤직비디오는 감미로운 그의 목소리와 어우러지며 공개와 함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 곡은 조형우가 직접 작사, 작곡했으며 헤어진 연인 때문에 가슴이 아픈 남자의 심정을 노랫말로 담았다. 브리티시 록을 연상케 하는 밴드 기반의 사운드로 채워져 있다.

조형우는 MBC TV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에서 훈훈한 외모의 엄친아로 알려져 시선을 모은 도전자다. 이번 조형우 미니앨범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겸 가수 윤종신이 이끄는 미스틱89와 브라운 아이드 걸스, 아이유 등을 프로듀싱한 조영철 프로듀서가 이끄는 에이팝 엔터테인먼트가 야심차게 준비한 첫 합작 프로젝트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음원은 30일 정오 공개.
rinn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