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장예원 아나, 심야 DJ변신..'오늘 같은 밤' 진행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9.30 08: 43

SBS 장예원 아나운서가 SBS 파워FM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의 새 DJ로 낙점됐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다가올 SBS가을 라디오 개편을 맞아 오는 10월 6일부터 '장예원의 오늘 같은 밤'을 맡아 심야 라디오 DJ로 나선다.
그는 그동안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밤12시부터 새벽2시까지 진행을 맡아온 정선희로부터 바통을 이어받을 예정이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SBS최연소 아나운서로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해왔고, 2014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청순하고 깜찍한 외모로 축구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아 축구계의 혜성 야누자이를 빗댄 '예누자이'라는 별명을 얻은바 있다.
이후로도 '한밤의TV연예', '동물농장', '풋볼 매거진', '모닝와이드' 등 SBS의 주요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 투입되며 SBS의 기대주로 활약했으며, 지난 15일부터는 배성재 아나운서의 후임으로 발탁돼 ‘8시 뉴스’의 스포츠 뉴스 진행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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