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이경규-보라 등, 수사 요원? '특급 비주얼'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9.30 10: 53

방송을 앞둔 공익 리얼 버라이어티 ‘국민 고충 해결단-부탁해요(이하 부탁해요)’의 녹화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MBC는 30일 '부탁해요'의 현장 사진을 공개, MC 이경규, 이덕화, 유상무, 그룹 씨스타의 보라가 전문 요원으로 변신한 사진을 선보였다.
사진 속 네 사람은 블랙 & 화이트 의상으로 통일했으며, 전문 수사 요원처럼 조끼까지 맞춰 영화 속 한 장면을 연상케 하는 특급 비주얼을 선보였다. 특히 보라는 검정 민소매 폴라티와 가죽 반바지 의상으로 씨스타 특유의 건강한 섹시미를 드러내 가는 곳마다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는 후문이다.  

촬영에 나선 이경규는 이덕화와 유상무, 보라에게 재치 있는 아이디어와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대표 공익 예능 MC로써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촬영을 마친 후에도 추가 촬영을 제안하는 등 프로그램에 대한 애착을 보였다고.
'부탁해요'는 사람 사이의 갈등, 사회 제도로 인한 생활 속 소소한 어려움을 국민 고충 해결단 MC들과 함께 해결하며 더 밝은 대한민국을 만든다는 취지의 신개념 공익 예능. 거창하지 않아도 꼭 필요한 민원부터, 무심히 지나치지만 꼭 지켜야 하는 생활 속 제도들을 함께 집어보며 대한민국이 잊고 있는 건강한 웃음의 순간들을 공유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2일 밤 11시 1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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