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탁구] 김동현-정상은, 카타르 꺾고 16강 진출...홍콩과 대결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9.30 11: 26

김동현(에스오일)-정상은(삼성생명) 조가 남자 복식 16강에 진출했다.
김동현-정상은 조는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카타르의 와레드 나세르 알 하자이-모하메드 카미스 알 술라이티 조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탁구 남자 복식 32강전에서 3-0(11-3 11-8 11-5)으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김동현-정상은 조는 한 수 위의 기량을 바탕으로 13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11-3으로 1세트를 가져온 김동현-정상은 조는 2세트에서 다소 고전하는 듯 했지만 11-8로 이겨 승리를 잡았다. 탄력을 받은 김동현-정상은 조는 3세트에서 11-5로 상대를 돌려세우고 16강에 진출했다.

16강에 오른 김동현-정상은 조는 몽골을 3-0(11-2 11-3 11-4)으로 물리친 홍콩의 탕펑-웡충팅 조와 내달 1일 8강행 티켓을 놓고 다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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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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