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우(울산시탁구협회)-김민석(KGC인삼공사) 조가 손쉽게 남자 복식 16강전에 진출했다.
이정우-김민석 조는 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라오스의 파이니스 콩펫-타비삭 파타폰 조와 2014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복식 32강전에서 3-0(11-2 11-6 11-4)으로 승리를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어려운 경기가 아니었다. 1세트를 11-2로 가볍게 가져온 이정우-김민석 조는 2세트까지 11-6으로 챙기며 승기를 잡았다. 탄력을 받은 이정우-김민석 조는 3세트까지 11-4로 승리하며 16강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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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우.